입력2013.02.26 17:39
수정2013.02.27 04:01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맨 오른쪽)는 2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경제정책포럼에 참석해 “환율이 정책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며 외환시장에 대한 인위적 개입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김 총재는 이어 “최근 선진국의 양적완화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미국 등의 경기 회복으로 국내 기업의 수출이 늘어 이득을 보는 것도 있기 때문에 큰 그림으로 세계 경제를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