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런닝맨’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지난 주 마카오편에 이어 베트남에서 펼쳐진 ‘아시아 레이스 2탄’을 통해 이동욱이 남다른 예능감과 날렵함으로 ‘뉴 에이스’에 등극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것.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유재석, 하하와 함께 31번째 음식을 먹는 사람이 탈락하는 ‘베트남 주방장과 함께 하는 31게임’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 대결에서 하하를 탈락시킨 이동욱은 유재석과 베트남 과일 디저트인 짜이레오로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짜이레오가 9개 남은 상황에서 고민을 하던 이동욱은 하나씩 차례로 먹기 시작했다. 먹을 때마다 달달 하고 시큼한 맛 때문에 얼얼한 표정을 감출 수 없었던 이동욱은 힘들어 하면서도 8개를 폭풍 흡입했고, 결국 마지막 하나를 남겨 유재석을 탈락시키고 승리를 거머쥐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 타워에서 진행된 이름표 뜯기 미션에서 이동욱이 멤버들의 이름표를 때기 위해 열정의 땀을 흘리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 하는 레이스임에도 ‘런닝맨’ 멤버 못지않은 달리기 실력을 뽐내며 신출귀몰 나타나는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은 두려움에 떨지 않을 수 없었다. 이동욱은 처음으로 이광수의 도움을 받아 한혜진의 이름표를 제거했다. 이어 하하의 이름표까지 제거하는데 성공해 날렵함을 과시하는가 하면, 숨겨진 방패를 찾아 능력자 김종국을 부활시켜 레이스를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뜨거운 열정에 땀 범벅으로 고군분투하던 이동욱은 이름표를 땐 상대가 아웃 되는 방패를 갖은 뜬금 능력자 개리에게 이름표를 뜯기며 우승을 코앞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동욱 날렵함 최고", “뉴 에이스! 이동욱 능력자였다”, “우승할 줄 알았는데 완전 아깝다”, “역시 이동욱 활약! 실망시키지 않아”, “잘생겼다~ 어디서든 멋짐”, “저번 주에 이어 이번 주도 이동욱 활약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크리스틴 스튜어트, `최악의 여배우상`까지… ㆍ20살인데 11개 언어 유창 `이게 가능해?` ㆍ101세 마라토너, 마지막 경기 완주 ㆍ노홍철 돌직구, 강예빈에 “19금 방송으로 만들지 말라”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