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530선을 웃돌고 있다.

25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2.81포인트(0.53%) 오른 531.17을 기록중이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억원, 7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7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제약, 금융, 통신장비, IT 부품, IT 하드웨어 등이 1%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CJ오쇼핑을 제외하고 모두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이 2%대 강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CJ E&M, 다음, GS홈쇼핑, 동서,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 중이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선 584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270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