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가 거듭될수록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의 여주인공 복재인(황정음 분)이 지난 방송에서 뚱보의 흑역사를 청산하고 화려한 신데렐라로 거듭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복재인이 전신성형을 받은 곳으로 등장하는 성형외과가 실제로 수많은 연예인 또는 예비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성형외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지하경제를 주무르는 거물 복화술(김수미 분)의 무남독녀로 태어난 복재인은 어렸을 때부터 먹는 것으로 애정결핍에 의한 스트레스를 푼 탓에 몸집이 비대해졌다. 우연히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 그녀에게 미남 검사시보 이차돈(강지환 분)이 관심 있는 척 접근한다. 그러나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재인은 충격을 받아 결국 복화술의 거액을 훔쳐 전신성형을 감행한다. 재인은 엄마에게서 훔친 거액의 돈가방을 들고 성형외과 의사(특별 출연 이한위 분)에게 찾아간다. 재인은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잊고 이차돈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전신성형을 해 달라고 요구한다. 붕대를 풀고 미녀로 거듭난 재인은 미친 듯이 쇼핑을 하며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린다. 그 과정이 매우 코믹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의사 역의 이한위가 성형수술을 위해 스케치한 얼굴로 수술대에 누워있는 재인과 대화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양악수술을 받은 재인이 이야기하다 턱이 빠지는 장면도 매우 코믹하게 그려진다. 이한위는 2005년 개봉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주인공(김아중 분)의 전신성형을 집도한 의사로도 출연한 바 있어 성형외과 전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수술 전 성형 부위 스케치는 장소를 협찬한 신데렐라성형외과 정종필 원장이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역 인근 신데렐라 성형외과는 2012년 메디컬코리아 대상 양악수술 전문병원으로 선정된 병원이다. 연예인같은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 수 있는 입체윤곽 연예성형, 밸런스 4D 양악, 가슴 및 바디라인 성형, 안티에이징, 옴므 코성형, 전신성형 등 다양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10년 전부터 인기 아이돌 그룹, 배우, 탤런트, 모델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병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데렐라성형외과 정종필 대표원장은 “오랜 기간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아온 복재인이 전신성형을 통해 변화된 삶의 모습이 기대 된다”면서도 “성형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단순히 외모 바꾸기가 아닌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것이 진정한 노익장` 60세 근육 할아버지 눈길 ㆍ`카페인의 힘?` 커피로 가는 자동차, 최고속 경신 ㆍ오스카상 못받은 후보자들 `4천800만원` 선물 ㆍ노홍철 돌직구, 강예빈에 “19금 방송으로 만들지 말라”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