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소형기지국 피코셀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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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중국 화웨이와 함께 롱텀에볼루션(LTE) 소형 기지국인 ‘피코셀(Pico-Cell)’을 개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과 6대 광역시의 데이터 집중지역에 피코셀을 설치하기로 했다.
피코셀은 반경 100~200m에 있는 200명 내외의 가입자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소형기지국이다. 전송범위 10m에 수용 규모가 20명 내외인 ‘펨토셀’보다 커버리지(범위)가 넓어 대형 빌딩과 번화가 등 트래픽 집중지역에서 LTE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장비 크기가 기존 중계기의 3분의 1밖에 안되고 기지국에 비해 낮은 출력으로 운영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술전략부문장은 “대형 기지국 외에 피코셀과 같은 소형기지국을 함께 구축해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피코셀은 반경 100~200m에 있는 200명 내외의 가입자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소형기지국이다. 전송범위 10m에 수용 규모가 20명 내외인 ‘펨토셀’보다 커버리지(범위)가 넓어 대형 빌딩과 번화가 등 트래픽 집중지역에서 LTE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장비 크기가 기존 중계기의 3분의 1밖에 안되고 기지국에 비해 낮은 출력으로 운영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술전략부문장은 “대형 기지국 외에 피코셀과 같은 소형기지국을 함께 구축해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