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지구 개발사업이 완성된 가운데 초기 기반시설 미비로 입주자들의 입주가 저조하였으나, 도로망, 대중교통, 학교 및 공공시설, 상가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면서 입주민들이 속속 들어차고 있다. 덕송~사능간 도로 등 별내지구의 14개 노선 등 서울방향 도로 및 상습 정체구간은 2012년 12월 개통되고, 2013년 내 순차적 개통추진으로 서울, 의정부, 구리 등 주변 대 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이해 남양주시의 교통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일부터 별내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 순환버스가 외곽순환고속도로 불암영업소를 정차한다. (8109번-성남오리역~고양대화역 13대 日52회 / 8409번-의정부경기도북부청사~수원역 10대 日30회 운행) 대중교통의 경우 일반버스 5개 노선, 마을버스 3개 노선 운영 중에 있으며, 별내역은 2012년 12월 개통한 경춘선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인 별내선과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환승센터까지 구축 예정이다. 초기 주거기반시설 부족으로 입주민들의 원성이 가득하였으나, 2013년 현재 병원, 약국, 소매점 등 편의 시설의 입점이 완료 되었고, 이마트가 오는 7월 개점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또한 대형복합건물 `메가볼시티`건립사업이 그 동안 지지부진했으나, 국토해양부 프로젝트파이낸싱 조정위원회를 거쳐 정상추진으로 결정되어 7만 4987㎡부지에 주상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기반시설 미비로 인한 분양가 대비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속출하였던 별내 신도시의 분양가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전세가 역시 별내역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용이해 2012년 상반기 85㎡초과 전세가격은 1억 5~6천만원 수준이었으나, 2012년 하반기 2억원 수준으로 약 33%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입주율 역시 별내 대원칸타빌은 90% 이상으로 입주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타 단지 또한 높은 입주율을 보이고 있어 수익도 안정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스카상 못받은 후보자들 `4천800만원` 선물 ㆍ`가장 섹시하지 않은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英설문조사 ㆍ인도 지방선거에 `히틀러` `프랑켄슈타인` 출마 ㆍ노홍철 돌직구, 강예빈에 “19금 방송으로 만들지 말라” ㆍ美 해안 정체불명 생물체, 투명한 막에 녹색 더듬이… ‘설마 외계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