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세계와 이마트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납니다. 신세계그룹은 정 부회장의 사내이사 사임은 지난 2011년 기업 인적 분할 당시부터 논의해왔던 것으로 각사 경영진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은 앞으로는 각 사 전문 경영인들이 기존 사업을, 정용진 부회장이 미래 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사업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신세계와 이마트는 정 부회장 외에도 다른 사내이사 대다수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의 경우, 기존 사내 이사 3명이 모두 교체돼 김해성 경영전략실 사장, 장재영 신세계 대표, 김군선 지원본부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며, 이마트는 허인철 대표를 제외한 두 명의 사내 이사를 교체하고 그 자리에 김해성 사장과 박주형 경영지원본부장이 신규 이사로 선임할 계획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동생 만들어 주려다가 두쌍의 쌍둥이 출산 ㆍ살이 쏙 빠진 보이 조지 `어디 아파?` ㆍ손 대신 발로 하늘을 나는 여자 `감동` ㆍ소지섭 고교 시절, 수영선수 때부터 남달랐네~`초콜릿 복근 스타 될만해` ㆍ‘베이근녀’ 강예진, 집중트레이닝…글래머 S라인 몸매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