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3인방’으로 불리는 가수 김장훈(오른쪽부터),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이 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부는 이날 각 분야에서 국민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독도 3인방’은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고 동해 표기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씨는 보건복지부 추천으로 국민훈장 동백장, 호사카 교수는 외교통상부 추천으로 홍조근정훈장, 박 단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추천으로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