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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소폭 하락…113.2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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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34달러 내린 배럴당 113.2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30달러(0.3%) 오른 배럴당 97.3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센트(0.02%) 떨어진 배럴당 117.8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뉴욕유가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전되면서 상승했다.

    미 주간 신규 실업자 수는 2주 연속 감소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34만1000명으로 전주 대비 2만7000명 줄었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6만명을 훨씬 밑도는 수치로, 2007~2009년 경기후퇴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9070만배럴에 달할 것이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예상치(8970만배럴)보다 100만배럴 높여 잡았다.

    국제 금 가격은 내렸다. 금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9.60달러(0.6%) 하락한 온스당 163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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