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이 불발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15일 이사회에서 새로운 이사진을 확정해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새 이사진 후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부회장은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회장이 등기이사를 맡지 않기로 한 것은 세간의 논란을 의식한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부회장 승진에 이어 등기이사로 등재되면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음메에?` 사람처럼 소리지르는 염소들 영상 눈길 ㆍ몸풀기 한판에 스타된 허들女, 비키니 화보 촬영 ㆍ레이디가가, 못걸어 `공연 연기` ㆍ섹시 실루엣 선보인 가수 ‘다소니’에 관심 집중! ㆍ김지현 눈물 고백 "양악수술 한 이유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