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2일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거래소는 금융시장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국내외 증시동향 및 각국 반응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필요시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즉시 가동해 시장 안정화조치 시행 등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대응체계를 유지, 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