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손흥민 8,9호 골폭풍…도르트문트戰 맹활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두자릿수 득점 '눈앞'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손흥민(함부르크 SV)이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1골을 남기고 있다.

    손흥민은 9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서던 전반 26분 시즌 8호골, 후반 44분에 9호골을 잇따라 터뜨렸다. 한 시즌 개인 최다 골 행진을 이어가는 손흥민은 남은 13경기서 1골만 추가하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게 된다.

    지금까지 유럽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한국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차범근(17골·1985~1986 레버쿠젠)과 벨기에 리그 시절의 설기현(13골·2002~2003 안더레흐트), 박지성(11골·2004~2005 PSV에인트호번), 박주영(12골·2010~2011 AS모나코) 등 네 명이다.

    ADVERTISEMENT

    1. 1

      체육공단, 2025년 우수 스포츠용품 시상식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스포츠용품 제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 우수 스포츠용품’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

    2. 2

      "직진하는 말 위에서 39년…뒤돌아볼 겨를은 없었다"

      “말의 매력은 직진성이죠. 옆으로 새지 않고, 앞만 보고 똑바로 달리는 그 성향요.”한국 경마의 역사를 쓰고 28일 정년퇴직한 박태종 기수(60)의 말이다. 그 역시 1987년 4월 처음 경주로...

    3. 3

      매킬로이 '커리어그랜드슬램'…신데렐라 스토리 쓴 김민솔·황유민

      올해 골프 팬들은 '가능할까'라는 물음이 '가능했다'로 바뀌는 장면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 번번이 오거스 내셔널GC에서 무너지던 로리 매킬로이가 끝내 그린재킷을 입고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