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브라질 카니발 축제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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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 싸이(박재상)가 브라질 카니발 축제를 찾아 브라질 유명 가수들과 함께 열정적 공연을 선보였다.
싸이는 8일 밤(이하 현지시간) 공식 개막한 카니발 축제에 맞춰 북동부 바이아주의 살바도르에서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열창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싸이는 브라질의 인기 여가수 클라우지아 레이치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축제 참가자들은 '강남스타일'의 강렬하고 흥겨운 비트에 맞춰 일제히 말춤을 따라 추며 열광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달 글로보 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브라질 공연을 위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싸이는 살바도르에 이어 9일에는 리우 시를 방문해 밤 8~10시 삼보드로모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를 참관할 예정이다.
10일엔 상파울루와 리우의 삼보드로모에서 올해 한인 이민 50주년을 맞아 한국을 테마로 한 퍼레이드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브라질의 TV 방송사들은 주요 도시에서 벌어지는 카니발 축제 모습을 매일 밤새 생중계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싸이는 8일 밤(이하 현지시간) 공식 개막한 카니발 축제에 맞춰 북동부 바이아주의 살바도르에서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열창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싸이는 브라질의 인기 여가수 클라우지아 레이치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축제 참가자들은 '강남스타일'의 강렬하고 흥겨운 비트에 맞춰 일제히 말춤을 따라 추며 열광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달 글로보 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브라질 공연을 위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싸이는 살바도르에 이어 9일에는 리우 시를 방문해 밤 8~10시 삼보드로모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를 참관할 예정이다.
10일엔 상파울루와 리우의 삼보드로모에서 올해 한인 이민 50주년을 맞아 한국을 테마로 한 퍼레이드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브라질의 TV 방송사들은 주요 도시에서 벌어지는 카니발 축제 모습을 매일 밤새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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