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투어’ 틴탑, 톱스타 전용 투어버스 탔다 ‘현지 VIP대접’
[양자영 기자] 유럽투어중인 그룹 틴탑이 톱스타 전용 버스로 공연을 펼치며 현지 VIP 대접을 받았다.

2월8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2일부터 유럽 5개 도시 투어에 나선 틴탑은 공연장 이동 시 해외 톱스타들의 전유물인 투어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유럽인의 틴탑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프랑스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추가 좌석을 마련하는가 하면 프랑스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gongtv, soompi france 등 50여개 매체들의 집중 관심을 받기도 한 것.

이날 틴탑은 “유럽에 팬들이 있어서 이렇게 공연할 수 잇다는 게 기쁘다”며 “투어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스태프들과 더 가까워지고 협력해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엘조가 취재진을 향해 “쥬뗌므”라고 하자 기자들이 “사랑스럽고 귀엽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한국문화원 원장 역시 “틴탑이 한국 문화를 널리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기도 했다.

한편 틴탑은 ‘TEEN TOP SHOW! Live tour in Europe 2013’이라는 타이틀로 2월 2일 독일(뮌헨), 3일 독일(도르트문드), 8일 영국(런던) 공연을 끝내고, 9일 프랑스(파리), 10일 스페인(바로셀로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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