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CJ오쇼핑은 지난해 매출 1조773억 원, 영업이익 138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0.4%, 영업이익은 6.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패션 부문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으며 특히 마진율이 높은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매출 증가로 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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