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작년 영업익 49억…전년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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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는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67.9% 증가한 49억66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 증가한 1049억3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0.4% 늘어난 32억84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파세코 관계자는 "지난해 러시아, 칠레 등 신규시장에 대한 수출 물량 증가로 해외 석유난로의 판매가 크게 높아지고 국내의 경우도 석유난로 판매량이 증가해 실적 호조에 크게 기여했다"며 "또한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빌트인 주방기기 부문에 대한 수요가 꾸준해 양호한 매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동계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석유난로의 판매량이 늘었고, 전기세 인상과 블랙아웃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석유난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빌트인 주방기기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다양한 가전라인에 대한 영업 강화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 증가한 1049억3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0.4% 늘어난 32억84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파세코 관계자는 "지난해 러시아, 칠레 등 신규시장에 대한 수출 물량 증가로 해외 석유난로의 판매가 크게 높아지고 국내의 경우도 석유난로 판매량이 증가해 실적 호조에 크게 기여했다"며 "또한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빌트인 주방기기 부문에 대한 수요가 꾸준해 양호한 매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동계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석유난로의 판매량이 늘었고, 전기세 인상과 블랙아웃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석유난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빌트인 주방기기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다양한 가전라인에 대한 영업 강화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