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양 징계, 승무원 여친 사귀더니…훈련은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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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대표 수영선수 쑨양(22)이 열애 공개 이후 불성실한 생활태도로 징계를 받았다.
2월6일 다수 중국 언론은 “쑨양이 최근 40여 일간 훈련에 불참한데 이어 코치 저우쯔건 등과 마찰을 빚는 등 선수로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최근 저장성 체육학원으로부터 정식 처벌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쑨양은 광고 및 상업활동에 주력하느라 기본적인 훈련 외에 다른 훈련은 소홀히 한 것은 물론 자신을 10년 넘게 지도해온 저우쯔건 코치의 훈련 방식에 불만을 표출, 코치 교체를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6세 연상 승무원 여자친구를 사귄 이후부터 제시간에 숙소에 복귀하지 않거나 아예 돌아오지 않기도 했다고.
체육학원 측은 쑨양 징계에 대해 “운동선수로서의 본분을 자각시키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1개월 훈련 보조금 삭감 및 광고 모델 등 비즈니스 활동 일시정지 등의 처분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쑨양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쑨양 징계 사진출처: 쑨양 웨이보)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월6일 다수 중국 언론은 “쑨양이 최근 40여 일간 훈련에 불참한데 이어 코치 저우쯔건 등과 마찰을 빚는 등 선수로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최근 저장성 체육학원으로부터 정식 처벌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쑨양은 광고 및 상업활동에 주력하느라 기본적인 훈련 외에 다른 훈련은 소홀히 한 것은 물론 자신을 10년 넘게 지도해온 저우쯔건 코치의 훈련 방식에 불만을 표출, 코치 교체를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6세 연상 승무원 여자친구를 사귄 이후부터 제시간에 숙소에 복귀하지 않거나 아예 돌아오지 않기도 했다고.
체육학원 측은 쑨양 징계에 대해 “운동선수로서의 본분을 자각시키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1개월 훈련 보조금 삭감 및 광고 모델 등 비즈니스 활동 일시정지 등의 처분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쑨양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쑨양 징계 사진출처: 쑨양 웨이보)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