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7일 농심에 대해 올해 라면 시장점유율 회복과 가격인상을 통해 실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단기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0만5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8.3% 증가한 1천203억원 예상된다"고 말하고 "지난해 삼다수 계약해지와 과징금 등 최악의 실적에서 벗어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이는 농심이 신라면 블랙 판매호조를 바탕으로 라면 점유율 69% 수준 회복이 예상되고, 프리미엄 제품 확대와 스낵 부문 가격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m 23cm`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 사망 ㆍ솔로몬제도 8.0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ㆍ밸런타인데이 겨냥한 `정력 팝콘` 등장 ㆍ보라 공중부양, “합성의혹 불러일으키는 착시!” ㆍ송지효 233m 번지점프, 액션배우 못지않은 강심장! "대단한 여잘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