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화생명, 예보 지분 매각여부 '주목'-한화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화투자증권은 7일 한화생명에 대해 예금보험공사의 오버행(잠재 매도 물량) 처리 여부가 향후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원 유지.

    이 증권사 윤태호 연구원은 "최근 예금보험공사가 한화생명 보유지분 매각을 위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지분 24.75%를 매각할 가능성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윤 연구원은 "지분 가치가 1조6000억원에 달해 전량 매각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그러나 분할 매각을 통해 오버행 이슈를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이에 따라 유통물량이 증가한다면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3분기 순이익은 1014억원으로 예상치를 13.7% 밑돌았으나 4분기 실적은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한화생명은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의 주가에서 23%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1위사 프리미엄을 감안하더라도 자기자본이익률(ROE) 및 배당수익률에서 우위에 있는 한화생명의 디스카운트 수준이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단기 주가 모멘텀(상승 동력)은 다소 약하지만 향후 시중금리가 바닥을 다진 후 상승하게 된다면 생보업종 내 금리 민감도가 가장 높은 한화생명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iM증권, 조직개편 단행…"자본효율성 극대화"

      iM증권은 2026년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개편은 △영업조직 재편을 통한 수익성 확대 △전통 기업금융(IB) 영업력 강화 △견고한 리테일 도약 및 마케팅 역량 확대 △미래혁신 동력 확보 등을 핵...

    2. 2

      주가 160% 뛰더니…"다시는 안 산다" 개미들 울린 회사 [종목+]

      한국전력 주가가 이달 들어 10% 넘게 밀렸다. 그동안 주가가 가파르게 치솟은 데 따른 부담감과 정부의 전기요금 동결 결정이 투자심리를 제약한 모습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유가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과 미국 원전 시...

    3. 3

      200% 성장한 디센트, '올인원 투자 지갑'으로 진화…기관·기업 시장 확장 가속 [코인터뷰]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은 더 이상 자산을 보관하는 도구에 머물지 않습니다. 온체인 금융 활동의 출발점이자, 투자 판단과 웹3 활동이 이뤄지는 중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디센트는 이 변화의 한가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