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은 올해 1월 기준 KISA에 신고된 모바일 악성 앱이 전달보다 약 7배 급증했다고 밝히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118상담센터 등을 통해 KISA에 신고된 국내 모바일 악성앱은 ‘12년 10월 방통위 사칭 무료 스팸문자 차단어플 등 3건, 11월 4건, 12월 8건이 접수됐으며 ’ 올해 1월에는 55건으로 급증했다고 KISA는 밝혔습니다. 모바일 악성 앱은 대개 문자메시지에 삽입된 링크나 앱 마켓을 통해 설치되는데, 정부 및 공공기관 뿐 아니라 최근에는 금융기관, 유명브랜드, 모바일백신 등으로 사칭의 대상이 확대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KISA는 전했습니다. KISA는 또 공식 앱의 아이콘이나 이름이 동일하더라도 반드시 게시자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하루만에 복권 두번 당첨 `10억원 초대박` ㆍ손 안의 초소형 헬리곱터…장난감 아닌 군사장비! ㆍ`미친 영어` 강사, 집에서는 아내 폭행…결국 이혼 ㆍ보라 공중부양, “합성의혹 불러일으키는 착시!” ㆍ이시영 이광수 급소가격, 체중 실은 공격에 “말로 하긴 좀… 고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