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ELS 7종과 DLS 1종을 출시해 오는 8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대신 Balance ELS 91호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고 조건 충족 시 연 4.35%의 수익을 제공한다.

ELS 92호는 코스피200, S&P500, HSCEI에 연동해 조건 만족시 연 9%의 수익을 제공한다.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다. ELS 93호는 코스피200, S&P5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조건 충족 시 매월 0.3%(연 3.6%)의 수익을 지급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요건이 충족되면 연 4.4%의 수익과 1회분 수익
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대신 Balance DLS 22호는 금, 은, S&P500에 연동해 수익이 발생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조건 충족 시 매월 0.76%(연 9.12%)의 수익을 제공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2월 12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505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