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차기 시장 선거에 재도전할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5일 오전(한국시각) 방송된 미국 CN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3년은 너무 짧아 재출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대한민국은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진일보하기 위해서는 예술, 문화, 관광 등 창조 산업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이제는 제조업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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