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내 주택개량 또는 주택신축비용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주택개량비용의 경우, 단독주택은 최대 4,000만원, 다가구주택은 가구당 최대 1,750만원, 다세대주택은 세대당 최대1,750만원까지 연 1.5%의 금리로 융자해 줄 예정입니다. 또, 주택신축비용은 단독주택은 최대 8,000만원, 다가구주택은 가구당 최대 3,500만원, 다세대주택은 세대당 최대3,500만원까지 연 2.0%의 금리로 융자됩니다. 융자 대상은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 중 이미 계획 수립이 완료된 7곳 외에도 현재 계획이 수립 중인 11곳도 포함되며 융자 신청은 해당 자치구 또는 서울시(주거환경과)에 주택개량 비용 융자 신청서와 주택개량 및 신축 공사 계약서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진희선 주거재생정책관은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바대로 주택을 개량 혹은 신축하고, 주거지를 정비해 나갈 수 있도록 융자지원과 기반시설 정비 등 시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인대회 우승자들도 구직때문에 `전전긍긍` ㆍ샤키라 아들 밀란, 얼굴 첫 공개…100만명이 `좋아요` ㆍ`우주에서 손씻는 법` 영상 눈길 ㆍ원빈 벽키스 동영상, 로맨틱한 눈빛에 보는 사람이 더 설레~ ㆍ이시영 이광수 급소가격, 체중 실은 공격에 “말로 하긴 좀… 고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