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야왕 속 주인공들의 스타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낌없이 주는 순정남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는 하류(권상우) 의 패딩 스타일에도 많은 남성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보온성과 편안한 스타일링을 표현하기 위해 캐주얼 한 스타일링을 선택한 권상우는 매회 다양한 패딩 아이템을 선택하여 드라마 속 하류만의 패딩 룩을 완성할 수 있었다. 특히 승마장 신에서 그가 착용한 미쏘니 (MISSONI)의 체크 패딩 베스트는 체크 패턴만으로도 별다른 아이템 없이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하였으며 활동성과 멋스러움이 특히 강조됐다.

이 베스트는 리버서블 제품으로 코트 위에 레이어드해도 손색이 없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의 연출이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올 겨울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아우터 스타일인 패딩 블레이져도 권상우의 패딩 룩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중 하나다.

권상우는 패딩의 보온성과 코트의 클래식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패딩 블레이져를 수애를 기다리는 공항신에서 착용했다. 기존의 어두운 컬러의 아우터에서 벗어나 드라마 속 그의 성격이 반영된 듯한 밝은 컬러의 블레이져를 선택하여 따뜻한 느낌과 함께 고급스러운 그만의 공항패션을 완성시켜줬다. 권상우가 착용한 패딩 블레이져는 이탈리아 브랜드 페트레이(PEUTEREY)의 아우터로 최근 김승우, 차인표, 유진 등의 스타들이 착용해 주목 받고 있는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제품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