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내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사진)는 지난해 11월 ‘소프트맨 내비게이션’을 출시했다.

S570V, S580V, S581V 제품은 이 회사만의 독자적인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해 주행시에도 90% 이상의 강력한 음성인식률을 자랑하며 국내 내비게이션 최고 수준인 200만개의 단어를 인식한다.

타사 제품과 달리 검색부터 경로안내까지 모두 음성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소프트맨 내비게이션은 철저한 테스트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에 초첨을 맞춰 매뉴얼 없이도 사용 가능할 정도로 쉬운 조작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돼 있다.

버튼 하나로 교통 정보 확인, 음소거, 경로 취소가 가능하며 모든 기능을 단 두 번의 터치로 실행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 제품 출시와 함께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이스북을 통해 제품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제품 제작과 업데이트에 바로 반영했다.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고객참여형 마케팅 활동을 벌여왔다. 선발된 체험단 인원을 대상으로 개봉 및 장착기, 음성 인식 기능 사용 후기, 새로 탑재된 소프트맨 지도 사용 후기를 작성하는 세 가지 미션을 줘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하도록 했다.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