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좌파의 트라우마, `동지 살해`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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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적군파』
1972년 3월. 혁명을 꿈꾸고 산속에 비밀 혁명 기지를 꾸민 젊은남녀 31명 중 12명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이들을 죽음으로 내몬 건 다름 아닌 나며지 19명, 그들의 동지였다.
`연합적군 숙청 사건`으로 역사에 남은 이 참사는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혁명을 꿈꾼 청년들은 왜 동지들을 잔인하게 살해했을까?
하와이 대학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는 저자는 20년간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이 청년들의 광기어린 비극을 조사했다.
평균 나이 23.3세, 혁명적 열정 이외는 여느 또래와 다를 게 없었던 젊은이들을 돌이킬 수 없는 구렁텅이로 떠민 `보이지 않는 손`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일본 사회의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인 적군파의 내부 폭력을 사회심리학 관점에서 세세하게 분석했다.
퍼트리샤 스테인호프 지음 | 임정은 옮김 | 값 1만6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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