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백지연이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백지연은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동안 외모에 대해 "일주일에 3~4일은 방송을 한다. 시술을 받을 시간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지연은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유일하게 끈질기게 해 온 습관이 있다. 잠을 많이 잔다. 일찍자고 숙면한다"라며 "9시 뉴스를 하면서 제일 괴로웠던 것은 잠 때문이였다. 9시는 자는 시간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은 "그럼 잠을 몇 시간 정도 자느냐"라고 물었고, 백지연은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잔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무릎팍도사'에 전설의 앵커로 등장한 백지연은 "강호동처럼 게스트를 번쩍 안아 올리고 싶다"는 엉뚱한 고민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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