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류와 건설·토목자재 시세는 수요 부진이 이어지면서 대부분 한 주 전에 비해 보합세에 머무르고 있다.

전기동(99.99% 이상 기준)은 국제 비철금속 시장 가격이 하락했으나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국내 거래가격은 t당 전주 대비 18만7000원 오른 95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귀금속인 금은 유로존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제 시세가 하락하면서 국내 금 가격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은도 전주 대비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금은 3.75g당 전주 대비 100원 내린 21만7900원, 은은 16원 내린 4096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김용운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