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때 마다 필요한 한복, 현대적 감각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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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서는 웨딩드레스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한복'도 필요하다.
최근에는 신세대 부부들도 결혼식 피로연에선 한복을 입는다. 친지와 어른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다.
이런 변화에 맞춰 한복도 편안하면서도 아름답게 변화하고 있다. 전통한복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해 젊은 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에 기성한복의 디자인이 아닌 맞춤한복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수원한복 국현우리옷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입는 사람의 스타일과 피부톤, 성향, 체형 등을 고려하여, 한복을 디자인한다. 또한 양장과는 다른 평면재단으로 만들어지는 한복에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이 곳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개발한다. 메년 진행되는 한복화보를 통해 늘 새로운 디자인의 스타일리쉬한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국현우리옷은 맞춤한복 뿐 아니라 대여를 통해 만나볼 수도 있다. 세련된 디자인감각이 돋보이는 전통한복은 물론 다양한 퓨전한복과 돌잔치 드레스까지 대여할 수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해 이곳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까다로운 혼수예단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도록 예단과 혼수이불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방문예약 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한복을 맞추는 예비신랑신부에게는 화보속의 멋진 한복드레스를 비롯해 당의, 비녀, 뒤꽂이, 배씨댕기, 쾌자 등이 무료로 대여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웨딩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국현우리옷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방문 예약 문의는 홈페이지(www.gukhyeon.com)에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드가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복을 입고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