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는 31일 슈퍼박테리아 박멸 항생제 'CG400549'의 임상 2상 전기 시험을 종료, 급성 피부감염 환자에서의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에선 "'CG400549'는 슈퍼박테리아인 황색포도상구균(MRSA)과 벤코마이 신 내성황색포도상구균(VRSA)을 박멸하는 항생제로, 아직 항생제로 사용된 적이 없는 새로운 구조 및 질환표적"이라며 "이번 미국에서의 임상 2상 시험은 환자의 약효 확인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