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매일유업 자회사 제로투세븐이 앞으로 2년 내 중국 비중을 전체 매출의 1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조성철 제로투세븐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30일 “연내 중국에 42개의 추가 매장을 확보해 아동의류 대표 브랜드인 알로앤루 중국 매장을 166개에서 208개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로투세븐은 다음달 6~7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 예정가는 7200~8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