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홈쇼핑 디자이너브랜드 확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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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2013 디자이너 라인업’을 발표하고 유명 디자이너를 대거 영입해 협업 의류브랜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GS샵은 지난해 손정완 디자이너와 협업 브랜드 ‘에스제이 와니’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이승희, 김서룡, 이석태, 홍혜진, 김석원, 윤원정 등 디자이너 6명과 협업 브랜드를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 ‘에스제이 와니’는 지난해 첫 방송에서 제품을 모두 판매하며 론칭 방송 최고 기록인 분당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승희 디자이너는 ‘구호’에서 활동했고,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등에 브랜드 ‘르이’를 선보이고 있다. 김서룡 디자이너는 가수 싸이의 옷을 디자인해 화제를 모았다. 이석태 디자이너는 세계 15개국에 진출한 자신의 브랜드 ‘칼 이석태’의 세컨드 브랜드를 론칭한다.
TV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김석원과 윤원정도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 상품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컬렉션을 소개하는 ‘더 컬렉션’ 프로그램을 최근 확대 개편했다. 곽재우 GS샵 트렌드사업담당 본부장은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를 통해 다른 홈쇼핑 채널과 차별화하고 20~30대 젊은 고객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GS샵은 지난해 손정완 디자이너와 협업 브랜드 ‘에스제이 와니’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이승희, 김서룡, 이석태, 홍혜진, 김석원, 윤원정 등 디자이너 6명과 협업 브랜드를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 ‘에스제이 와니’는 지난해 첫 방송에서 제품을 모두 판매하며 론칭 방송 최고 기록인 분당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승희 디자이너는 ‘구호’에서 활동했고,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등에 브랜드 ‘르이’를 선보이고 있다. 김서룡 디자이너는 가수 싸이의 옷을 디자인해 화제를 모았다. 이석태 디자이너는 세계 15개국에 진출한 자신의 브랜드 ‘칼 이석태’의 세컨드 브랜드를 론칭한다.
TV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김석원과 윤원정도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 상품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컬렉션을 소개하는 ‘더 컬렉션’ 프로그램을 최근 확대 개편했다. 곽재우 GS샵 트렌드사업담당 본부장은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를 통해 다른 홈쇼핑 채널과 차별화하고 20~30대 젊은 고객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