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 분야에 첫 사회적 협동조합이 탄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수정동 희망마을 수직농장 사회적협동조합`을 농림수산식품부 제1호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인가했습니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협동조합 가운데 지역 주민의 권익과 복리증진, 취약계층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비영리 협동조합을 말합니다. `수정동 희망마을 수직농장 사회적협동조합`은 부산시 동구 수정동 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도시형 수직농장을 운영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수직 농장`이란 도심의 건물 안에 수직 형태로 농장을 조성하고 친환경 LED 조명과 온도, 습도 자동제어 시스템을 갖춰 필요한 농작물을 맞춤형으로 재배하는 농장입니다. 향후 농장 운영 수익금은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될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뉴욕주 상원 "위안부 강제 동원은 범죄" 결의채택 ㆍ호주 석유 발견, 2경 3,000조 원 가치 ㆍ8주째 공항에 살고 있는 남자 `무슨 영화도 아니고…` ㆍ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티저 보니…투명 의자춤 ‘착시효과’ ㆍ`견미리 딸` 이유비, 예뻐지더니 원빈과 소개팅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