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서울샤프중공업(주), LNG 대체 연료 페트로-코크로 에너지 환경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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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산업설비를 끊임없이 가동시켜야 하는 산업체에서 연료비 절감이란 매우 어려운 문제. 최근 이런 연료비를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연료전환 기술력으로 무장한 서울샤프중공업(주)(회장 이근우)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근우 회장은 1981년 서울샤프엔지니어링을 설립, 대통령 표창, 조달청 우수제품업체 선정, 석탑산업훈장 수상, 기술보증기금 및 대형 은행에서 최우수 신용등급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내실 있는 성장과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고객사로부터 최고의 만족도를 끌어내면서 이 분야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회사다.
최근에는 원유 정제과정에서 상압, 감압 증류를 거치고 남은 잔사유를 고온열분해하여 경질 유분을 만들고 남은 고체 연료인 페트로-코크(PETRO-COKE)를 안정적으로 연소할 수 있는 DF(직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제철소의 압연가열로, 열처리로, 유리공장의 용해로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로 99.9% 이상의 연소효율을 자랑한다. 기존의 연소기술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효율이 좋으며,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벙커C유, LNG를 원료로 하는 보일러의 경우 운전비 상승이 기업의 원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많은 기업체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샤프중공업의 PETRO-COKE를 주원료로 하는 PETRO-COKE보일러시스템 제작, 설치 기술은 스팀을 필요로 하는 화학공장 제지공장 등에 활용되고 있어 연료 전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제품 생산원가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근우 회장은“PETRO-COKE를 안정적으로 연소할 수 있는 DF시스템과 보일러시스템을 통해 열다소비 산업체의 든든한 파트너사가 되어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산업설비를 끊임없이 가동시켜야 하는 산업체에서 연료비 절감이란 매우 어려운 문제. 최근 이런 연료비를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연료전환 기술력으로 무장한 서울샤프중공업(주)(회장 이근우)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근우 회장은 1981년 서울샤프엔지니어링을 설립, 대통령 표창, 조달청 우수제품업체 선정, 석탑산업훈장 수상, 기술보증기금 및 대형 은행에서 최우수 신용등급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내실 있는 성장과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고객사로부터 최고의 만족도를 끌어내면서 이 분야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회사다.
최근에는 원유 정제과정에서 상압, 감압 증류를 거치고 남은 잔사유를 고온열분해하여 경질 유분을 만들고 남은 고체 연료인 페트로-코크(PETRO-COKE)를 안정적으로 연소할 수 있는 DF(직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제철소의 압연가열로, 열처리로, 유리공장의 용해로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로 99.9% 이상의 연소효율을 자랑한다. 기존의 연소기술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효율이 좋으며,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벙커C유, LNG를 원료로 하는 보일러의 경우 운전비 상승이 기업의 원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많은 기업체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샤프중공업의 PETRO-COKE를 주원료로 하는 PETRO-COKE보일러시스템 제작, 설치 기술은 스팀을 필요로 하는 화학공장 제지공장 등에 활용되고 있어 연료 전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제품 생산원가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근우 회장은“PETRO-COKE를 안정적으로 연소할 수 있는 DF시스템과 보일러시스템을 통해 열다소비 산업체의 든든한 파트너사가 되어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