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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지나친 주가 할인"-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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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증권은 30일 기업은행에 대해 "은행주(株) 가운데 주가 상승률이 가장 낮은 편"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임일성 연구원은 "이제부터 기업은행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특수은행으로서 공공화 특성의 부각으로 인해 그 동안 은행주 중 상승률이 제일 낮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은행 대비 공공성은 강한 편이지만 타행이 지니지 못한 장점도 많기에 은행주 내에서 최근의 주
    가 상승 폭은 지나치게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은행의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업종 PBR 갭이 2013년
    에는 과거 평균 수준으로 회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근 당국의 정책이 중소기업 살리기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기업은행의 부담은 없을 것"이라며 "기업은행은 지속적으로 우량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해왔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중소기업 차주에 대한 건전성 관리를 했기 때문에 자산의 질은 양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게다가 이미 노하우를 습득하고 있어 대출 관리에 있어서 다른 은행 대비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게 임 연구원의 분석이다.

    임 연구원은 "가계대출 비중이 총 대출중 17%로 낮기 때문에 향후 가계부채 구조조정에서 자유롭고 대기업 여신도 많지 않기 때문에 대기업 업황에 따른 대규모의 충당금 부담이 없다는 것이 또 다른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분기 순익은 이자이익 감소, 충당금 강화, 계절적인 판관비 등을 고려할 때 전기 대비 44% 줄어든 13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그는 "전분기 대비 순익은 떨어지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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