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얀마 아웅산 수치 여사를 접견하고 교육과 경제개발 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개발과 민주화는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특시 아웅산 수치 여사가 교육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 미얀마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이에 대해 "교육 기회를 받지 못한 버마 실업 청년들이 많아 직업 교육이 절실하다"며 "대학진학과 같은 수준의 자신의 기술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술자를 양성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한국 마이스터학교 제도를 상세히 소개했으며, 수치 여사는 한국과 인적자원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희망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비키니샷 마구 쏘는 미란다 커 `멕시코로 가족여행` ㆍ네덜란드 베아트릭스 여왕, 퇴위 공식 발표 ㆍ프랑스 구직자 만든 별난 이력서 `해외토픽` ㆍ비주얼 쇼크! 스타들의 스타킹 패션 ㆍ`견미리 딸` 이유비, 예뻐지더니 원빈과 소개팅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