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기업집단의 장애인고용률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월 기준 민간기업과 정부기관 등의 장애인 고용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30대 기업집단(610곳)의 장애인고용률은 1.84%로 의무고용률인 2.5%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특히 30대 기업집단 가운데 동광주택(부영그룹)과 GS글로벌(GS그룹), 넥솔론(OCI) 등 16곳은 장애인을 한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기업과 정부·공공기관 1천887곳의 명단을 홈페이지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게시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취임식 그날 오바마는 `강남스타일` 미셸은 `비욘세` ㆍ미군, 여군도 전투부대 배치 허용 ㆍ샤키라, 피케 득남…아기 이름은 `밀란`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곽현화 섹시철학 “천박이 나쁜 것? 진짜 문제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