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을 놓고 특허분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과 LG가 디스플레이 특허 공유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삼성과 LG의 특허소송을 중재하기 위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을 만났습니다. 이에 김 사장은 "특허소송과 관련해 건설적인 방향으로 가겠다"고 말했고, 한 사장 역시 "특허공유 등 다양한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특허 공유가 체결될 경우, 1992년 당시 삼성전관과 금성사가 맺은 공유 계약에 이어 21년 만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텍사스 대학서 총격전, 3명 부상 ㆍ전 CIA국장 불륜 연루女 "삼각 관계 아니다" ㆍ지하철에 나타난 구글창업자…그가 쓴 안경은?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곽현화 섹시철학 “천박이 나쁜 것? 진짜 문제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