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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크 USTR 대표 "가족 그립다"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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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임에 마이클 프로먼 유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성사시켰던 론 커크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다음달 말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물러난다.

    커크 대표는 22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을 통해 “고향과 가족이 그립다. 자동차도 직접 몰고 싶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의 뒤를 이어 미국의 무역정책 수장을 맡을 인사로 마이클 프로먼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국제담당보좌관(사진)이 유력한 가운데 드미트리우스 마란티스 USTR 부대표, 마이클 펑크 세계무역기구(WTO) 주재 대사, 라엘 브레이너드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 등이 거론된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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