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업체 팜스웰바이오가 최대주주와 특수 관계인이 보유한 지분을 모두 서비스인(주)에 매각했다. 팜스웰바이오는 권영진 대표와 특수관계자인 권소영·권윤태·김순이·권경숙씨가 보유한 회사 주식 408만9777주(20.99%)를 160억원(주당 3912.12원)에 서비스인(주)에게 넘기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서비스인(주)는 SK컴즈가 선보인 메신저 ‘네이트온’과 포털 사이트 ‘네이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싸이월드’, 전문 블로그 ‘이글루스’ 등의 서비스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원래 SK그룹 계열사인 SK커뮤니케이션이 지분 100%를 가진 회사였지만 지난해 하반기 실적 악화에 따른 구조조정 차원에서 현 대표인 김봉현씨에게 매각했다. 팜스웰바이오는 지난 2008년 팜스웰이 코스닥 상장기업인 코바이오텍을 인수해 우회상장한 회사로 자본금은 97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162억원 매출과 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나 2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텍사스 대학서 총격전, 3명 부상 ㆍ전 CIA국장 불륜 연루女 "삼각 관계 아니다" ㆍ지하철에 나타난 구글창업자…그가 쓴 안경은?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곽현화 섹시철학 “천박이 나쁜 것? 진짜 문제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