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와 주요 기관·학계 인사들은 올해 안에 대내외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들은 22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대내외 불확실성 완화와 글로벌 경기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국내경기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택시장 침체 장기화와 가계부채 부실화 방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 노력과 함께 노동수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성장의 과실이 각 경제주체에 적절히 분배돼 우리 경제가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의 원화강세 엔화약세에 대해선 수출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과도한 환율의 변동성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김창로 한국석유화학협회 상근부회장,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박우규 SK경영경제연구소장,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조준모 성균관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참석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0대 女애견인이 다리까지 절단한 이유? ㆍ"北 김정은 성형수술 사실" 中 언론 ㆍ조니 뎁, 23세 연하 엠버 허드에 `차였다`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곽현화 섹시철학 “천박이 나쁜 것? 진짜 문제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