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오바마, 수출 통해 경제돌파구 마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늘부터 오바마 집권 2기가 시작됐습니다. 가장 큰 문제인 경제회복부터 신경써야 하는데요. 재정지출은 줄이면서 경제를 살려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는데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 전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먼저 김덕조 기자가 2기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정책을 정리했습니다. 1기 오바마 정부가 글로벌 경제위기 회복에 중점을 줬다면 2기는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킬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입니다. 집권 2기에 추진할 오바마노믹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집니다. . 일자리 확대, 신성장동력 발굴, 수출확대입니다.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7.8%. 따라서 제조업에서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장려금 정책, 교사 확대 등을 추진합니다. 천연가스 개발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국을 목표로 합니다. 더불어 중소기업을 강화하고 국방비를 줄여 수출을 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환태평양 전략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통해 미국의 경제영향력을 확대시킵니다. 오바마 정부의 공약과는 달리 현실은 풀어야 하는 숙제로 넘쳐납니다. 매년 오바마 정부는 1100억달러의 재정을 줄여야 합니다. 다시말해 쓸 돈은 부족한데 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 모순적 상황에 몰려있습니다. 부자증세 등을 통해 세원을 확보한다는 계산이지만 이도 여의치 않습니다. 또한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국방비 예산 감축에 반대하고 있고 경기가 불안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늘여 줄지도 미지수입니다. 난제가 몰려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北 김정은 성형수술 사실" 中 언론 ㆍ조니 뎁, 23세 연하 엠버 허드에 `차였다` ㆍ암스트롱 "7번 우승 모두 약물 복용"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정소영, 노출 비키니 과감한 포즈 `섹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산업연구원장 "내년 1.9% 성장 예상…대미 통상·부동산 리스크 변수"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사진)은 31일 내년 한국 경제에 대해 “내년 한국 경제가 회복과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전환기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글로벌 교역 둔화와 대미 통상 리스크, 건설·...

    2. 2

      넥센타이어, 34년 연속 무분규…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넥센타이어는 2025년 ‘노사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노사문화대상은 199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노사관계 ...

    3. 3

      月 민원 10건 넘는 쇼핑몰, '민원다발 몰'로 실명 공개된다

      앞으로 소비자 피해 민원이 한 달 간 10건 이상 접수된 온라인 쇼핑몰은 상호와 도메인이 공개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른바 ‘민원다발 온라인 쇼핑몰’을 공개하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