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신작 모바일게임 '저거노트 : 소버링의 복수(이하 저거노트)'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저거노트'는 턴(Turn) 방식으로 진행되는 3D 롤플레잉 게임으로 여섯 명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대륙을 탐험하는 내용이다. 각 영웅은 고유한 캐릭터가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손가락을 이용한 터치 및 드래그, 슬라이스 등의 간단한 조작법과 전투 콘텐츠 외에 광산퍼즐, 보물찾기, 영지보호 등의 다양한 부가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라이브플렉스 측은 "해외 여러 국가에서 많은 인기 속에 서비스를 진행 중인 '저거노트'는 섬세한 그래픽과 화려한 효과, 탄탄한 스토리 등을 모두 갖춘 대작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런 높은 게임성을 살리기 위해 현지화 및 최적화 작업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저거노트'는 iOS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오픈 마켓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저거노트'의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3일까지 이벤트를 실시, 참여자에게 추점을 통해 상품권과 고급 무선 스피커 등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