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태국에서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해비타트의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라이나생명 한국법인을 포함해 전세계 시그나 법인 12개국에서 모인 임직원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타이만 근처 태국 라용 지역에서 바닥 고르기, 벽돌 나르기, 벽돌 쌓기, 시멘트 공사 등 집 건축 작업을 했다.

라이나생명은 2010년부터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사회공원 차원에서 전세계 시그나 법인 중 가장 많은 직원을 보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