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박매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연간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6%로 정부의 물가안정목표인 4%를 밑돌았다"며 "2013년 CPI 가이드라인은 3월5일 전인대에서 발표될 예정인데 정부 목표치 4%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기저효과 때문에 올해 물가는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적어도 2~3분기까지 CPI가 4%를 상회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글로벌 경기의 완만한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식료품 가격 상승은 일시적 요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어 "현재 통화정책을 제약하는 요인은 물가보다는 리스크 관리 측면이 크다"면서도 "다만 하반기에는 공공요금 인상과 자원세 개혁 등이 가시화될 수 있기 때문에 물가에 조금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로운 미스 아메리카 탄생 `장기가 탭댄스` ㆍ대담한 레이디가가, 가죽바지 터져도 `무덤덤` ㆍ"죽음의 별 만들라" 네티즌 청원에 백악관 "돈 없어" ㆍ지나 최종훈, 실제 커플처럼 다정하게 ‘밀착’ ㆍ하늘 나는 슈퍼맨 발견,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이…‘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