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우수고객 중·고교생 자녀 400여 명을 초청해 '2013 제3회 청소년 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긍정으로 리드하라'란 주제로 김태광 비전연구소장, 박진환 한국투자증권 상품마케팅부장, 정재성 카이스트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 관심 분야별 5가지 테마로 특강을 실시했다.

아울러 개그맨 박지선씨를 특별 강사로 초빙, '긍정의 힘! 즐기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란 주제로 성공 체험담을 들려주는 시간과 함께 게시판 이벤트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참여학생들은 강연 외에도 희망나눔 및 빈곤퇴치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희망운동 꾸미기와 목도리 꾸미기'를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 받았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참석자 전원에게 세미나 수료증 및 체험학습보고서, 봉사활동 4시간 인정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매해 겨울에 청소년 비전세미나, 여름의 경우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