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개인 매수에 2000선 '회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가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 확대에 2000선을 회복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056포인트(0.53%) 오른 2002.3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옵션만기를 맞아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하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56억원, 451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821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140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차익과 비차익에서 1044억원, 37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대부분 업종은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 전기가스 의료정밀, 전기전자, 종이목재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의약품, 금융, 보험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LG화학, 한국전력, 삼성전자우 등은 오름세인 반면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신한지주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1.51포인트(0.29%) 오른 513.45를 기록하고 있따.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0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056포인트(0.53%) 오른 2002.3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옵션만기를 맞아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하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56억원, 451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821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140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차익과 비차익에서 1044억원, 37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대부분 업종은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 전기가스 의료정밀, 전기전자, 종이목재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의약품, 금융, 보험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LG화학, 한국전력, 삼성전자우 등은 오름세인 반면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신한지주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1.51포인트(0.29%) 오른 513.45를 기록하고 있따.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