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해 12월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국 해관총서는 12월 무역수지가 316억달러(원화 약 33.5조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이자 11월 무역수지인 196억달러 흑자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것이다. 12월 수출은 전년대비 14.1% 증가해 예상치인 4.6%와 11월의 2.9%를 크게 웃돌았다. 수입은 전년대비 6.6%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3.3%증가보다 높게 나왔다. 11월 수입은 전년대비 변동이 없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중국의 무역수지 호조 소식에 호주달러-달러가 급등했다. 발표 직전까지 1호주달러당 미달러는 1.0491달러까지 떨어졌지만 발표직후에는 1.0551달러까지 수직 급등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올해 최악의 배우는 누가?`…래지상 휩쓴 `트와일라잇` ㆍ70세男과 결혼한 10대 소녀, 이혼 승인 ㆍ일본 왕세자비 마사코, 10년째 요양 중 ㆍ김지민 김기리 뽀뽀, 두 사람 대놓고 연애하는 중?…"점점 수상하네" ㆍ김나영 공중부양, 360도 모든 방향에서 확인까지 ‘CG아니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