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감자 후 거래 재개 첫날 급등하고 잇다.

10일 오전 9시4분 현재 벽산건설은 시초가 대비 1800원(11.11%)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잇다.

벽산건설은 보통주 및 우선주 7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각 1주로 병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8일 주권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벽산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회생계획인가에 따라 최대주주가 우리은행으로 변경됐으며 최근 구조조정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