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메릴린치)가 올해 1분기 달러-원 환율 전망치를 1,110원에서 1,08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9일 BOA메릴린치는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최근 개선되고 있는 한국의 지표도 당초 예상보다 FX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올해 원화가 절상을 지속할 것이라며 연말 달러-원 환율이 980원까지도 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BOA메릴린치는 "현재 올해 2분기까지 달러-원 환율이 1,040원선까지, 3분기 말까지는 980원까지 하락할 것"이라며 "전략 역시 달러-원 환율 하락 리스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딩과 관련해서는 원-엔 숏, 달러-원 NDF 숏 포지션을 포함할 것을 제시했고 옵션 역시 현시점에서 달러 풋, 원화 콜이나 콜 스프레드 구조에 투자할 것을 제시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다이아몬드 장식된 황금 소총 발견…마약상 것으로 추정 ㆍ`춤추라,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공항편` 눈길 ㆍ지난해 세계 최고 흥행 영화는 `어벤저스` ㆍ김지민 김기리 뽀뽀, 두 사람 대놓고 연애하는 중?…"점점 수상하네" ㆍ김나영 공중부양, 360도 모든 방향에서 확인까지 ‘CG아니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